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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대선 후보 배우자 4인4색...김건희씨 등판론 '솔솔' / YTN

2022-01-18 1 Dailymotion

대선 국면에서, 후보자 못지않게 열심히 뛰는 사람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후보의 배우자인데요. <br /> <br />'그림자 내조'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,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<br /> <br />때로는 후보와 함께 때로는 홀로, 동분서주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대선을 50일 앞둔 오늘 유력 후보들의 배우자 행보를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, <br /> <br />지난 13일 대구 경북 일정으로 청도의 미나리 영농조합을 방문해 직접 미나리를 손질하는 체험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경 씨는 이재명 후보가 방문하기에 앞서 먼저 그 지역을 찾아 민심을 듣거나, <br /> <br />이 후보가 일정상 가지 못하는 지역을 홀로 방문해, 이 후보의 정책도 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4선 정치 행보를 적극 지원해온 이승배 씨. <br /> <br />심 후보와 함께 영상을 통해 올해 신년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씨는 언론 인터뷰와 예능 출연을 통해 식사 준비와 빨래 등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내의 정치 인생을 위해 30여 년간 든든한 외조를 해왔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는 과거 경력을 살린 내조 행보가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의과대학 졸업 뒤 병리학과 교수를 지낸 경험을 살려 <br /> <br />안 후보와 함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체 채취 의료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안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내조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지난주엔 안 후보와 함께 신촌 거리를 걸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허위이력 사과 기자회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아직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최근 김 씨와 서울의 소리 기자의 '7시간 통화'가 보도된 이후 <br /> <br />오히려 당내에서 조기 등판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'미투' 폄하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과를 하기도 했지만, <br /> <br />거침없는 발언 등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부인 김건희 씨의 등판에 대해 "문제 없다고 생각한다"는 의견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"공개된 장소에서 여러 조력을 받으며 활동하면 우려를 불식시킬 것"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사진, 김건희 씨 팬카페의 대문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원더우먼를 패러디하기도 하고, 김건희 씨에게 '걸크러쉬'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5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81653268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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